매일신문

독도 괭이갈매기, 새끼 부화 '한창'

괭이갈매기 집단 번식지인 독도에는 요즘 갈매기 새끼 부화가 한창이다.

벼랑끝 바위틈 풀포기에 의지한 둥지에는 부화한 새끼와 아직 깨어나지 못한 알을 품은 어미새가 외부 침입자를 경계하고 있다.

어미는 8∼9월이면 부화한 어린 새끼를 데리고 번식지를 떠나 바다생활을 시작하고 새끼는 3년쯤 자라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어미새가 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