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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에 '성주군 상징물' 설치

성주군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2교 하류 청계천 복원지내에 길이 3.2m, 높이1.5m의 자연석으로 만든 성주군상징물을 설치했다.

'가야산과 참외의 고장 성주'라는 글을 세긴 가야산 모형의 자연석 주변에 눈주목·노랑꽃창포 등 8천여 포기의 관목과 화초을 심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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