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청량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요델송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요델송 보급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창단된 대구 알핀로제 요델 클럽은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바이에른의 처녀', '노래하는 폭포수 아래서', 꿈에서 배운 요델', '에델바이스', '숲의 요델',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등 요델송과 알프스 민속음악을 들려준다.
또 카우벨(소 목에 다는 방울처럼 생긴 악기) 연주에 맞춰 요델송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을 함께 배우는 시간도 준비된다. 피아노 박길영, 키보드 이지숙, 기타 김상명, 박주헌 씨가 함께 한다. 학생 3천 원, 일반 3천500 원. 053)555-2369.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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