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성북초교)이 제2회 대구시교육감기 초등학교장사씨름대회에서 최고봉인 코끼리 장사 타이틀을 안았다.
안형준은 2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코끼리 장사(무제한) 결승에서 윤진문(비산초)을 꺾고 우승했다. 학년별로 장사를 가리는 개인전에서 권봉기(달서초)는 다람쥐(1년), 염주원(현풍초)은 토끼(2년), 전도언(비산초)은 사슴(3년), 홍준기(비산초)는 송아지(4년), 남종현(성북초)은 호돌이(5년), 이재만(관음초)은 곰돌이(6년) 장사에 각각 올랐다. 비산초교는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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