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섹시스타 아야 메델(25, Aya Medel)이 한국 연예계 진출을 선언했다.
아야 메델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출연과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통한 한국 연예계 진출을 선언했다.
그는 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절대 사랑할 수 없는 그녀'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9일 이동통신사를 통해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야 메델은 필리핀에서 'Pagsaluhan' 'Sisa' 'Molata' 등 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99년 홍콩 아시아 필름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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