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고객님!
서울, 경기, 강원지역 114번호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포서비스(KOIS)는 전화번호를 문의하는 고객에 대한 첫인사말을 이 같이 바꿨다고 2일 밝혔다.
1일부터 적용되는 있는 첫인사 "사랑합니다~ 고객님!" 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첫인사 "안녕하십니까?"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높지 않은 데다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응대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KOIS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우러러 보는 마음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 첫인사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OIS는 월드컵 조별 예선기간에 "114도 한국팀을 응원합니다"라는 첫인사를 통해 한국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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