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는 제 11회 여성주간이다. 올해 여성주간은 우리 사회의 최대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를 막기 위한 여성단체들의 인식 제고 행사와 결혼이주여성의 안착을 돕기위한 갖가지 행사들이 눈에 띤다.
대구시에서는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여성주간 기념식에서는 대구시 목련상 수상식이 있다. 수상자는 석정달 명진섬유 대표가 여성발전부문에서, 김명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됐으며, 평등가족부문에서는 해당자가 없다.
이날 대구여협(회장 문신자)은 이날 행사 30분 전부터 저출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구시여협이 주최한 저출산을 막기위한 표어 공모에 응모한 200 여점 가운데 최우수상( *** 씨, 표어 내용 붙임), 우수상(*** 씨, 표어 내용 붙임), 장려상(*** 씨 외 몇 명)을 수상한 표어도 선보였다.
경북도에서는 경북도단위 행사와 23개 시군별로 각기 진행된다. 특히 포항시에서 저출산 사회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성주군 청도군 구미시에서 각각 결혼이민자가족전통문화체험행사 결혼이민자가족간담회 결혼이민자가족문화체험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밖에 청송군이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여성지도자연수를, 영주시가 양성평등을 정착시키기위한 가족등반대회를 갖는다.
최미화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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