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병우(경산) 씨의 '여인의 향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일반 관광기념품 분야에 출품한 장씨의 작품은 인동당초문과 거북 문양을 응용한 귀걸이·목걸이·열쇠고리 등 여성용 액세서리로 지역의 전통성과 독창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32점이 응모해 ▶금상='세라믹 함 세트'(최승열·성주) ▶은상='기원을 담아서'(김기덕·안동)·'천년고도'(신효재·군위) 등 56점이 입상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13~16일 경북관광홍보관.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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