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는 3일 중구 일대 번화가를 돌며 식당, 사무실 등에 침입해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공모(2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 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쯤 중구 삼덕동 한 주점에 몰래 들어가 금고 안에 있던 현금과 수표 등 32만2천 원을 훔치는 등 중구 일대 식당, 사무실 등에서 지난 해 1월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2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