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4일 경산 일대 주택가에서 야간에 혼자 다니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이모(31·주거부정) 씨를 구속했다. 이 씨는 지난달 17일 밤 11시30분쯤 경산 상방동 도로변에서 흉기로 H(21) 양을위협, 현금 25만 원을 빼앗고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는 등 부녀자 강도와 성폭행, 날치기, 빈집털이 등 10여차례에 걸쳐 5천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