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과학대, 전국 42개 고교에 측량소프트웨어 지원

대구과학대(학장 이광수) 측지정보과(학과장 김석종·사진)는 대구공고를 비롯 전국 42개 고교에 1억2천만원 상당의 측량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지원했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SOKKIA사에서 개발한 측량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Power Map' 1세트씩 실업계 고교 토목, 건설, 지적 등 측량 관련 학과에 지원한 것.

측지정보과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교육부로부터 GIS/LIS 신직업인 양성 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국고 109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항공촬영실습을 위한 무인헬기 등 최첨단 시설과 실습기자재를 보유하고 있고 건설교통부로부터 2004~2006년 3년 연속으로 영남지역 국가GIS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석종 학과장은 "측량 소프트웨어를 고교에 지원한 것은 측량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측량설계 자동화로 측량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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