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화시대를 이끌어 가는 지역 최고의 정론지 매일신문이 7월 7일 창간 60주년을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기획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 창간기념호는 본지 36면과 2개 섹션(16면, 8면)등 총 60면을 발행합니다.
특히 창간 60주년을 맞아 본지는 새로운 기획물 등 읽을거리 위주의 특집 기능을 한층 강화합니다. 또 이달 중순부터는 주말판을 대폭 개편하고 주말 동정판과 같은 이웃의 소식을 보다 많이 전해드리려 합니다.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타블로이드 섹션신문 '라이프매일'은 오는 20일부터 심층 테마 기획기사를 강화하고 주말 정보를 늘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자라나는 세대의 한자교육을 위해 사설 등 일부 지면에 한자를 병기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10일부터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실명제를 운영합니다. 실명제는 독자투고, 게시판, 기사 댓글 등에 글을 남기려 할 때만 적용되고, 기사 검색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창간 특집 및 기획 시리즈
▷'지역 리더들의 친밀도 SNA' 3-6면
거대도시 대구는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이끌어 갈까요. 지역언론 사상 최초로 최첨단 통계기법을 이용,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물 200여명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및 관계를 계량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리딩그룹의 가치관, 의사결정 과정, 친분 성향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치단제장 전수조사' 8-9면
5·31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517명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지역의 현실이 얼마나 위기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누가 어떻게 나서야 하는지를, 또 지역이 앞으로 먹고 살려면 무슨 산업을 우선해야 하는지와 바람직한 대구·경북 통합 형태도 알아봤습니다.
▷'중국 민영기업의 천국 저장성' 16면
저장성(浙江省)이 있는 장강 삼각주는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요한 성장엔진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장성은 민간중심의 경제가 가장 활발한 곳입니다. 대륙경제의 '떠오르는 별' 저장성을 통해 중국이 나아가는 방향을 가늠해 봅니다.
▷'대구.경북인 이렇게 산다' 20·21면
지역민들의 평균적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대구 158만원, 경북 180만원으로 빠듯합니다. 지역민들의 삶을 통계로 그려봤습니다.
▷'세계는 지금, 주거 혁명중' 22면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1962년 건립된 서울의 마포아파트입니다. 44년이 지난 지금 절대다수의 국민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주거환경이 좋아졌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주거문화의 실태와 건축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친환경, 웰빙 트렌드를 추구하는 선진도시들의 주거문화를 소개합니다.
▷'동남아 국제결혼' 25면
국제결혼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닙니다. 특히 동남아 여성들과의 결혼은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국제화 시대의 모습중 하나인 국제결혼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봅니다.
▷'한미 FTA 波高' 26면
한미 FTA가 체결되면 공산품 부문에서는 이득을 보게 되지만 농업부문에서는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북은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 축산부문 비중이 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미 FTA쟁점과 대응방안 등을 살펴봅니다.
▷'본사 이웃사랑 3년 그 이후' 27면
본사 '이웃사랑' 캠페인이 4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베푸는 사람이 더 큰 기쁨을 느낀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만나봅니다.
▷'생명 르포, 낙동강' 37-39면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본사 기획탐사팀과 영남자연생태보존회가 공동으로 현지 탐사, 1천3백리 연안지역의 환경.생태.문화.역사.지리 등 생생한 모습을 매주 한차례씩 전해 드릴 것입니다.
▷'독자 농촌체험, 산골어린이 초청행사' 41-42면
본사는 독자 농촌 체험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도·농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지난 6월말에는 역으로 영양 입암초교 청일분교와 일월초교 청기, 청북분교생 35명을 초청, 도시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산골 어린이들의 신나는 도시체험 행사를 만나보십시오.
▷'매일 60년 대구경북 60년' 44-51면
광복이후 대구.경북과 함께 해온 매일신문 60년의 역사를 통해 지역의 사회상을 재조명했습니다. 또 신문의 발전 과정과 미래신문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본사 신문전시관도 소개합니다. 신문전시관은 오는 18일 개관합니다.
▷'독도' 53-60P
국토의 막내 독도. 우편번호 799-805가 붙어 있는 빨간 우체통. 하루 400여명의 순례행렬이 이어지는 독도는 더 이상 동해의 외로운 섬이 아닙니다. 현황, 서도에서의 하룻밤, 독도 사람들, 생태계, 독도에 가려면,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등 독도의 모든 것을 8페이지 별지섹션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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