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간 예순 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 말씀을 전합니다.
매일신문은 오랜 전통의 대표적 지방언론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독자농촌체험'과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어린이사진전' 같은 다양한 행사 또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대구·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김천과 대구에 혁신도시가 건설되고 있고, 경북 13개 시·군에서는 신활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주지역도 방폐장 유치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 주력산업의 토대 위에서 IT, NT, 메카트로닉스 등 첨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대학과 인적자원, 그리고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과 같은 연구 인프라는 이러한 발전을 이끄는 힘찬 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매일신문이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데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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