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지석 '윤은혜의 남자' 되다

탤런트 김지석(사진)이 '윤은혜의 남자'가 된다.

김지석은 새 월화드라마 '포도밭 사나이'(KBS)에서 윤은혜와 러브라인을 맺는다. 김지석이 맡은 역할은 성형외과 의사 경민. 시골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며 마을 처녀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인물이다. 고급스럽고 교양있는 분위기의 김지석은 포도밭을 물려받으러 시골에 내려간 처녀 윤은혜의 마음을 빼앗는다.

김지석은 "궁'에서 귀엽고 발랄한 비궁 역을 맡아 인기를 한몸에 얻은 윤은혜, 2005 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오만석 등 훌륭한 연기자와 함께 출연하게 돼 기대된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한편, 포도밭 사나이는 김랑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김지석, 윤은혜, 오만석 외에 중견배우 이순재, 윤문식, 선우용녀 등이 출연한다.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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