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형재(31)가 8일 5년간 교제해온 채자연(28)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결혼식은 탤런트 김성민이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윤종신이 축가를 불렀다. 주례는 박형재의 은사인 최상식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이 맡았다.
성우 송도순의 아들인 박형재는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채씨와 5년 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박형재는 SBS 새 아침드라마 '맨발의 여자' 출연이 결정돼 신혼여행을 미루고 드라마 촬영에 임하게 됐다. 1995년 SBS 공채탤런트 5기로 데뷔한 박형재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낭랑 18세' '왕꽃선녀님' '반올림' '열여덟 스물아홉' '고향역'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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