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올 하반기에 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종업원이 100~299명인 중소기업 351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79.5%가 '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하반기에 모두 1천126명의 신입·경력직 사원을 뽑을 계획으로 이는 이들 기업이 지난해 하반기에 채용한 인원보다 9% 정도 감소한 수치다.
이들은 연중(34.4%) 사내 임직원이나 대학교수의 추천을 받아(57.4%) 영업이나 영업관리를 담당할 신입과 경력직 사원을 4대6 비율(57.1%)로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응답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시(복수응답) '공모전 수상경력(27.4%)', '높은 어학점수(18.8%)', '비전공분야 자격증(14.5%)' 등보다 '인성(72.9%)'이나 '첫 인상(70.7%)'을 더 중요하기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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