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연쇄 폭탄테러의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뭄바이가 수도인 마하라슈트라주의 빌라스라오 데시무크 총리는 11일 "지금까지확인된 사망자가 147명, 부상자는 43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경찰 관계자는 "총 163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46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사상자의 수가 몇분 단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12일오전까지도 이런 상황이 계속될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니아 간디 집권연정(UPA) 의장과 시브라즈 파틸 내무장관, 랄루 야다프 철도장관 등은 피해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이날 밤 뉴델리에서 뭄바이로 떠났다고 PT I 통신이 전했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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