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상비군이 제28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카타르에 패했다.
한국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부 풀리그 5차전 카타르와 경기에서 78-88로 무릎을 꿇었다.
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은 지난 해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카타르 국가대표를 맞아 전반을 36-40으로 근소하게 뒤지는 등 선전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10점차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카타르는 5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한국은 3승2패로 미국(4승1패)에 이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3일 호주와 6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