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의 낙후 요인은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기업인들의 통찰력 부족과 현실 안주, 보수성, 리더십의 부재이다.
하지만 대구 경제의 미래는 낙관적이다.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바닥에 와 있다면 이제는 위로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
외국인 투자유치에 더욱 진력하고 기업경영과 행정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투명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무엇보다 '끼리문화'에서 탈피해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포용할 줄 아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한 지역혁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스스로 능력을 키우고 힘을 모아야 한다.
김준성 전 부총리(이수그룹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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