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성서경찰서를 시범관서로 지정, 유치장내 1개방을 외국인방으로 둔다. 경찰은 외국인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 일단 연말까지 시험 운용한 뒤 내년부터는 모든 경찰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2003년 19명이었던 외국인 구속 피의자가 2004년엔 30명, 지난 해엔 49명으로 늘어나는 등 외국인방 신설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대구의 외국인이 모두 1만 4천여 명(60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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