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포럼사업 공모에서 광역사업으로 제출한 '경북 고도읍 역사문화 자원화 포럼' 사업을 비롯한 시·군 5개 포럼사업 등 총 6개가 선정돼 경북의 고도읍 재조명과 사업화 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6개 포럼사업은 ▷경북 고도읍 역사문화 자원화 포럼(경북도) ▷경상감영역사테마공원조성을 통한 역사도시 만들기 포럼(상주) ▷김천시 지역혁신 포럼운영(김천) ▷풍수지리박물관설립포럼(문경) ▷마늘 가공산업의 클러스터 육성(의성) ▷전통마을과 정자문화의 테마 관광사업화 포럼(봉화) 등이다. 6개 포럼사업에 지원받는 예산은 국비 2억(도 5천만, 시·군 3천만) 원 이다.
도는 하반기 공모사업에도 ▷영천의 최무선 과학관 포럼 ▷청송 김주영 문학관 포럼 ▷예천 삼강주막 관광자원화 포럼 ▷울릉 안용복 테마타운 조성 포럼 등 경북의 역사적인 인물과 유적을 찾아 그 시대를 재조명, 지역전략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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