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뤼트 판 니스텔로이(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흐라프'는 15일(한국시간) "판 니스텔로이가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앞으로 3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됐다"고 보도했다.
텔레흐라프에 따르면 판 니스텔로이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사실상 결정됐으며 세부적인 계약조항만 남았다.
판 니스텔로이의 계약기간은 3년. 텔레흐라프는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천200만유로(약 265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해 그동안 이적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했지만 양 팀이 1천500만유로(약 181억원)에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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