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는 14일 흰색 가루가 담긴 우편봉투가 자사로 배달돼 조사했으나 '위협적 요소가 없고 무해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날 낮 12시 30분경(현지시각) 한 직원이 흰색 가루가 담긴 봉투를 개봉했다면서 문제의 봉투는 개인이 아닌 뉴욕 타임스를 수신인으로 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발신에 발신자 주소는 적혀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었다.
지난 2001년엔 뉴욕 타임스 편집실로 탄저균이 묻은 편지가 배달돼 소동을 빚은 바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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