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서 승용차 빗길 미끄러져 추락 2명 사망

15일 오후 5시 50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30번 국도에서 성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이모.30)가 길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도모(27)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폭우가 내리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내리막길을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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