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6시 대구에 20㎜의 호우가 쏟아져 11곳의 도로가 통제됐다.
달서구 월배 E마트 뒷편 도로와 달서구 본리동 그린빌~수목원의 도로, 구마고속도로 성산IC 출구~화원유원지의 도로 등 11곳이 침수돼 통행이 막혔다.
특히 수성구 상동교와 달성군 가창교 사이의 신천 좌안도로에 토사가 쏟아져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밖에 수성구 수성경찰서 앞 도로와 신천대로 등도 호우로 곳곳이 침수돼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청룡산에서 고립된 등산객 13명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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