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신항만 방파제서 낚시꾼 낙뢰에 맞아 숨져

15일 오후 5시30분쯤 포항 흥해읍 신항만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39·구미 고아읍) 씨가 낙뢰에 맞아 숨졌다. 경찰은 당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점으로 미뤄 숨진 이 씨가 낚시도구를 챙겨 철수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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