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더위 달래주는 열대야 국악축제 팔공산서 열린다

전통예술을 통해 통해 신명을 전해주고 무더위도 달래주는 국악 공연이 팔공산 자락에서 열린다.

대구민예총 풍물굿 위원회는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 서촌초교에서 '열대야 국악축제'를 개최한다. 풍물굿패 매구의 대북 및 모듬북 연주 '타락'과 퓨전 타악 연주 '레인보우 탐탐'을 시작으로 B.O.K 전통예술단의 창작기악곡 '아름다운 추억', '마지막 선율', 서촌초교 풍물부의 '풍물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전통악기 설명 및 악기별 연주감상회와 추임새 배우기, 민요 따라부르기, 풍물굿패 소리광대의 설장구 가락 퍼포먼스 '선장구' 등이 펼쳐진다. 공연 대미는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신명의 대동 한마당'이 장식한다. 무료 공연. 053)959-306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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