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시 10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변전실 내 계기용 변압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 역무원의 119 신고 후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10분간 연기가 멈추지 않았지만 지하철 운행에는 아무 영향이 없는 단순 사고"라며 "18일 첫 전동차 운행 전에 변압기를 교체했고, 빠른 시간내에 연기 발생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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