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는 마라톤과 경보 등 장거리 종목의 로드레이스 코스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신청서를 내기 위해 지역 모대학의 경영연구소와 공동으로 코스를 개발했다.
마라톤 42.195㎞의 코스는 월드컵경기장-만촌네거리-범어네거리-반월당-수성시장네거리-어린이회관-두산오거리-범안삼거리-월드컵경기장이다.
또 경보 50㎞의 1안은 월드컵경기장-만촌네거리-계명대 성서캠퍼스-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범어네거리-월드컵경기장이고, 2안은 월드컵경기장-만촌네거리-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용지네거리-월드컵경기장을 두 차례 순환하는 코스다.
이밖에 경보 20㎞는 월드컵경기장 네거리에서 범안삼거리까지 1㎞를 왕복 10차례 도는 코스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