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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토양 무기성분 분석기 도입

영천시는 토양의 무기성분을 분석해 농가의 시비량을 조절을 가능케 하는 무기성분 종합분석기(ICP-Inductively Coupled Plasma)를 구입했다. ICP 구입에 따라 식물체, 토양내의 무기성분(비료성분)의 양을 정밀하게 분석해 농가에서 시비량을 결정할 때 비료성분별 과부족분에 대한 조절이 가능해졌다. 또 농가는 적당량의 비료사용으로 비용과 노력 절감으로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건전한 나무의 생육으로 최고 품질의 과실을 생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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