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토사가 유출돼 차량 운행이 통제됐던 경남 거창군 남상면 춘전리 88고속도로 광주방면 107km지점에서 양방향 정상 소통이 재개됐다.
18일 오후 8시께 토사가 흘러내린 이 도로는 19일 정오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작업이 다소 늦어져 토사가 유출된지 17시간여만인 19일 오후 1시30분께 양방향 소통이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유출된 토사의 양이 많아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주변 정리까지 모두 마쳐 현재 양방향 왕복 2차선이 정상적으로 소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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