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홍수통제소는 19일 오후 9시를 기해 낙동강 중류인 대구 달성군 현풍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홍수통제소는 "18일 오전 5시 11.95m까지 치솟아 경보수위(13m)를 위협했던 현풍 지점의 수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11.45m로 계속 떨어지고 있고 상류지역에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아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홍수통제소는 앞서 17일 오후 4시를 기해 현풍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주요 강의 홍수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