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마감한 대구권 전문대학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원서모집결과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보건 및 이공계열이 초강세를 보였다.
영진전문대는 280명 모집정원에 2천853명이 지원, 평균 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컴퓨터응용기계계열(15대1), 인터넷전자정보계열(15.8대1), 디지털경영계열(11.5대1) 등 이공계열과 간호과(39대1), 유아교육과(31대1), 사회복지과(18대1)의 경쟁률이 높았다.
영남이공대는 262명 모집에 2천724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0.4대1을 기록한 가운데 간호과(63대1), 부사관과(40대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신설학과인 공무원양성계열, 모바일멀티미디어계열과 대부분의 이공계열이 6대1을 넘었다.
대구보건대는 275명 모집에 3천796명이 지원 1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과(85대1), 치기공과(51.6대1), 물리치료과(41대1), 치위생과(30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산업정보대는 188명 모집에 1천154명이 지원, 6.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과, 치기공과, 방사선과 등 보건게열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애완동물관리과, 부사관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대구과학대는 216명 모집에 1천37명이 지원,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간호과 일반전형이 4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 4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산업정보대는 188명 모집에 1천154명이 지원,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과 46대 1, 치기공과 24대 1, 뷰티스타일리스트과 27대 1, 경찰행정과 6.8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공업대는 161명 모집에 817명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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