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청장 윤진)은 21일 내삼공원(서구 내당4동)을 새롭게 단장, 주민들에게 선보였다.(사진)
이 공원(면적 500여 평)은 지난 1990년 만들어졌으나 시설이 낡은 탓에 주민들의 이용이 적었던 곳. 구청은 예산 1억9천300만 원을 들여 배수·포장공사를 새로 하고 놀이·운동기구와 정자를 새로 비치하는 한편 3천7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구청 관계자는 "내삼공원이 새 옷을 갈아입음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공원 18곳 중 12개 공원이 재정비됐다."며 "나머지 6곳 중 2곳(일신·광장공원)도 올해 안으로 정비하고 4곳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 손을 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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