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일월드컵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가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 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파헤이라는 최근 남아공 축구협회와 감독 계약에 합의했으며, 최종적인 서명 절차만 남기고 있는 상태다. 파헤이라의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남아공 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파헤이라와의 계약은 이제 형식적인 절차만 남았으며, 이번 주말까지는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파헤이라가 2010년 월드컵에 대비해 대표팀을 지도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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