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주기 위한 중소기업종합지원본부를 발족, 24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3개 팀 16명 규모의 지원본부(본부장 최영조 경제통상실장)는 애로사항 지원팀, 기업통상 지원팀, 기업투자 지원팀으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도는 시·군에서도 자체실정에 맞게 지원본부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군 자체 해결가능 민원은 시·군의 종합상황실에서, 시·군 자체해결이 곤란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민원은 도 지원본부에서 맡아 처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즉시 처리키 어려운 사항은 지속적으로 활동사항을 기록, 중간 처리상황을 민원인에게 통보하고, 해결 곤란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민원은 관련 중앙 부서 등에 꾸준히 건의할 계획이다.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인은 경북도홈페 이지 초기화면 http://www.gb.go.kr에서 '중소기업애로해소센터'에 접속·문의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고, E-경북기업정보도우미 (http://www.gb.smb.go.kr) 에서는 기업관련 시책 및 경제동향 등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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