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청은 28일까지 5일간 울진 남부초교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신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초·중학생 각각 40명씩, 8개 반으로 편성한 영어캠프는 원어민교사 3명과 현직 영어교사 5명으로 구성, 입·퇴소식을 비롯한 캠프의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한다.
박중열 교육장은 "영어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영어캠프를 통해 무절제한 해외연수 욕구를 해소하는 한편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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