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은행, 女프로농구 챔프전서 '반격의 1승'

천안 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 2패를 한 뒤 1승을 거둬 벼랑끝에서 탈출했다.

국민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생명에 81대73으로 승리를 거뒀다.

1,2차전을 내리 내줘 패색이 짙었던 국민은행은 3차전을 이겨 26일 오후 2 시 홈코트인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4차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홈구장에서 2연승을 거둬 5년만에 챔피언 복귀를 노렸던 삼성생명은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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