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인재 선호현상에 따라 기업들이 가장 많이 내거는 채용 우대조건은 공모전 수상경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채용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58만 1천587건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보다 4.9%포인트 많은 28%의 채용공고가 하나 이상의 채용우대 조건을 제시했다.
채용 대상별로는 신입직 채용공고 가운데는 28.7%가, 경력직 채용공고 중에는 2 6%가 각각 한 개 이상의 우대조건을 내걸었다.
이들 기업들이 내건 우대 조건(복수 응답)에는 '공모전 입상'이 56.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영어 가능자(32.1%)', '여성(19.7%)', '일어가능자(11.9%)' 등의 순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