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빠회사에서 영어 배워요"…LG전자 영어캠프 반응 좋아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본부가 방학을 맞아 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글로벌 펀글리시)를 열어 좋은 반응이다.(사진)

8월 7일부터 3주간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각반 10명씩 모두 50명이 참가하며, 외국인과 한국인 교사 각 8명 씩이 지도할 예정. 야간에는 반별로 외국인과 한국인 교사가 1명씩 배치, 1대 1 교육을 한다.

또 흥미를 돋우기 위해 학용품 영어로 사기, 영어연극, 노래와 게임을 통한 영어배우기, 부모님께 영어로 편지쓰기 등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영어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이들은 부모가 다니는 회사가 마련한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외국인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접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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