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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규모 1천452명으로 확정

대구시체육회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구정모 (주)대구백화점 사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임명하고 류규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부회장에, 류병노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과 조승웅 팔공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또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선수단 규모를 육상 등 40개 종목 1천452명(선수 1천80명, 임원 372명)으로 확정하고 올해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에 고교 선수 12명에게 각각 80만 원, 대학 선수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 지급과 관련, 김재하 이사(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단장)는 삼성 라이온즈가 1천만 원을 추가 재원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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