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거 한달여 추적 사건해결…홍성웅 경장 1계급 특진

대구경찰청은 살인사건 현장에 남겨진 물품을 한달여에 걸쳐 추적, 살인 용의자를 잡은 공로(본지22일자 4면 보도)를 인정, 대구 수성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 홍성웅 경장을 26일 1계급 특진시켰다.

이날 경사로 특진한 홍 경장은 지난 달 22일 새벽 대구 신천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수사를 맡아 당시 사건현장에 있던 음식물 포장재를 통해 끈질기게 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대구경찰청은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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