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2시 40분께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남리 노모(55.여)씨의 집에서 남편 이모(46)씨가 엽총으로 아내 노씨를 쏴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이씨는 노씨의 언니(59)에게도 엽총 2발을 쏴 중상을 입혔으며 춘천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이씨는 이날 오전 파출소에 영치 중인 자신의 유해조수 구제용 엽총을 출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노씨의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난 뒤 총소리가 났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숨진 노씨와 이씨는 사실혼 관계였으며 최근 별거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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