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해양레저 시즌을 맞아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고속제트보트 3척을 후포·강구·구룡포 파출소에 전진 배치하는 등 구조체제를 강화했다.
이번에 배치된 고속제트보트는 길이 5.5m, 폭 2.5m 크기의 8인승으로 연안해역 위험물 등이 표시된 GPS플로터와 경광등·탐조등·구조용사다리·휴대용무전기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또 스크루가 없는 워터제트엔진 추진방식으로 수심이 얕거나 어망이 얽혀있는 해역에서도 원활한 운항과 최대속도 45노트(시속 83km)의 기동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경북 동해안 연안에서 발생한 물놀이 및 레저사고는 39건이 발생, 29명은 구조되고 10명이 생명을 잃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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