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북후농협, 올해산 홍고추 경매 개시

안동 북후농협(조합장 박실권)은 8월 1일부터 올해산 홍고추 경매에 나선다.

10월 까지 계속되는 경매는 북후농협 농산물집하장을 이용, 농민들이 생산한 올해산 햇고추를 말리지 않고 수확한 그대로 판매를 대행한다.

지난해에도 북후농협은 안동 등 북부지역 2천여 고추재배 농가로 부터 모두 900t의 홍고추를 의뢰받아 총 9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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