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금연펀드 1천490만원 수성구청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은행은 올초부터 직원 건강을 위해 펼친 금연캠페인 중 모은 '금연펀드' 조성액 1천490만 원을 27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금연펀드는 금연 신청자가 5만 원을 내고 100일 후 금연에 성공하면 은행이 10만 원을 보조해 본인이 포상금으로 15만 원을 가져가고, 실패하면 5만 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도록 돼 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중 451명이 금연에 참가해 298명이 실패했으며, 실패한 직원들의 본인 부담금액을 모은 1천490만 원을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는 것. 그간 대구은행은 수성구청 보건소 협조를 받아 금연캠페인을 펼쳐 왔다.

한편 대구은행은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에 대해 '금연펀드'에서 1인당 15만 원을 이미 지급했고, 은행장 명의의 금연축하카드를 각 가정으로 발송했다. 또 금연 수기도 공모해 우수직원에 대해 특별휴가 등 포상을 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