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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대車 파업 피해 부품업체에 긴급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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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현대자동차 장기파업에 따른 도내 자동차부품 납품업체에 대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긴급 배정, 업체당 2억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자동차부품업체가 납품단가 인하, 환율 하락 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에다 현대자동차의 파업으로 평균 조업률이 40~60%까지 떨어지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판단, 이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금의 이자 중 3%를 1년간 도비로 보전해주며, 자금신청은 시·군 중소기업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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