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장실 공사 작업 인부 벽에 깔려 숨져

27일 오후 4시10분쯤 예천군 예천읍 모 여중 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하던 김모(67·대구 동구 서호동) 씨가 높이 2m, 폭 4m 벽돌벽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벽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무너지는 벽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