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위원회가 오는 31일 창립회의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31일 오전 11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추진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립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진위의 이날 창립회의에는 경제통합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대구경북 경제통합 운영규정 및 현안 사항 논의와 협약이 이뤄지며 추진위의 운영 규정에 대한 서명도 있을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병규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맡게 되며 김연수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이삼걸 경북도 기획관리실장이 부위원장을 맡게 된다.
위원은 최영조 경북도 경제통상실장, 김상훈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정병윤 경북도 과학정보산업국장, 박광길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실장, 오정석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황재찬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상수 경북도 환경산림수산국장, 권대용 대구시 환경녹지국장, 이태암 경북도 농정국장, 정명섭 대구시 도시주택국장, 조성배 경북도 건설도시재난국장, 권오곤 대구시 교통국장, 민병조 경북도 기획관·최삼룡 대구시 기획관(간사)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위촉위원으로 김종웅 대구경실련정책협의회 의장, 윤대식 영남대 교수, 권오상 북부지역혁신연구원 원장, 서정해 대구경북연구원 경제통합연구단장,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신산업연구팀장, 송상수 대구상공회의소 전무이사, 김재홍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사무국장, 임한순 대구방송 부국장, 서종철 매일신문 경제부장이 참여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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