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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건물 천장 무너져 인부 4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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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26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모 자동차 부품 공장 부지에서 신축 중인 건물 2층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천장에서 배선 작업 중이던 조모(44)씨 등 인부 4명이 2층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부 4명이 천장 한 쪽에 몰려 작업을 하던 중 그 부분 천장이 무너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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